December 07, 2025 in Mactan Beach, Philippines Scuba Diving Micro Photo
찰영 장비 : Olympus TG7
OM System PT-059 WaterProof
2025년 12월 필리핀 막탄 앞 바다의 스쿠버 다이빙에서 만난 마크로 해양생명 누디브랜치 종류중 하나인 타이거 버터플라이 누디브랜치

수중 촬영이나 스쿠버다이빙 중 바닥을 유심히 보면, 마치 나비의 날개처럼 화려한 무늬를 가진 누디브랜치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생물의 정체는 바로 Tiger Butterfly Nudibranch, 국내에서는 흔히 타이거 버터플라이 누디브랜치로 불린다.
강렬한 줄무늬와 독특한 형태 덕분에 수중 사진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해양 생물이다.
누디브랜치(Nudibranch)는 껍질을 버린 대신, 색과 독성, 형태로 자신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해양 생물이다.
사진 속 개체에서 확인되는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 독특한 무늬 때문에 ‘타이거’, 퍼지는 체형 때문에 ‘버터플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타이거 버터플라이 누디브랜치는 눈에 띄는 색을 숨기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 자신이 위험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는 바다에서 매우 효과적인 생존 전략이다.
해면을 먹으면서 그 안의 화학 방어 물질을 체내에 축적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가진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모래 바닥과 암반 사이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타이거 버터플라이 누디브랜치는 단순한 관상 생물이 아니다.
이 때문에 해양 생태 연구와 다이빙 교육 자료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 특징 | 호랑이 무늬, 나비형 실루엣 |
| 방어 | 경고색 + 화학 방어 |
| 먹이 | 해면동물 |
| 독성 | 있음 |
| 관찰 난이도 | 쉬운 편 |
Tiger Butterfly Nudibranch는
화려함과 위험성을 동시에 지닌 대표적인 누디브랜치다.
바닷속에서 이 생물을 만났다면,
그저 예쁜 생물이 아니라 진화의 결과물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면 관찰의 깊이가 달라진다.






